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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5G 시대로 질주하라! 오토 테크 컨퍼런스@서울 2017

일시 : 2017년 9월 11일(월) 2 - 6시 

장소 :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16층)

주최 : 모바일먼데이 / 더블록체인 

후원 : 퀄컴 K체인 



5G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술을 도처에서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5G 시대에는 지금껏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자동차 시장입니다. 단순하게 연결되는 것을 넘어 ‘5G’ 환경에서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는 차원이 다른 기술의 접목 그리고 이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예고합니다. 


도약적인 변화가 펼쳐질 것입니다.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5G 시대로 질주하라! 오토 테크 컨퍼런스@서울 2017’은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혁신 시대를 맞아 어떤 대비를 하고, 어떻게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를 총체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완성차 업계의 시각에서부터 자동차와 사람의 인터페이스, 자율주행 자동차로의 진화에 따른 기술과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고도의 복잡성에 대응하는 안정성의 문제 등 모두 섭렵합니다. 


5G 시대로의 거침없는 질주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발표내용 


-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커넥티비티 / 아주대 박병완 교수

- AFS를 통한 스마트카 신뢰성 확보 방안 / 쌍용자동차 이주한 수석연구원

- 자동차와 사람 사이, 그 혁신적 경험을 쫓다 / 중앙대 최병호 교수

- ADAS와 자율주행의 가까운 미래와 카 인포테인먼트 기술 / 퀄컴 박지철 상무

-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자동차 산업의 혁신 사례 / 아마존웹서비스 정우진 이사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커넥티비티 (Connectivity for Autonomous Vehicle) / 아주대 박병완 교수 


자동차 미래에 있어 핵심 기술의 발전은 주로 환경(environment), 안전(safety),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등 세 분야에서 이뤄질 것이다. 


환경(environment) 연비 혹은 저탄소 배출 차량으로 전기 자동차가 그 발전 방향이며, 안전(Safety)은 사고를 줄이기 위한 ‘능동적 안전(active safety)’을 갖춘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요 대상이다. 레벨 4(Level 4)의 자율자동차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동화(automation)과 협력(cooperation)의 기술이 모두 필요한데, 이 협력(cooperation)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이 바로 5G 통신이다.  


커넥티비티(connectivity)의 발전 방향은 이미 많은 기능이 내제되어 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주사(projection)하는 것과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텔레매틱스(telematics), 그리고 자율자동차의 레벨 3(level 3)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cooperation)에 필요한 V2x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박병완 교수는 1990년 미국 MIT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2015년 7월까지 한국지엠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2014년 한국자동차 공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아주대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지도에 힘쓰고 있다.



AFS를 통한 스마트카 신뢰성 확보 방안 / 쌍용자동차 이주한 수석연구원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나 자동차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단순화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창하는 신규 시장 진입자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는 공히 4차 산업혁명의 중심부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가 다르게 진화, 발전하는 신기술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리성을 향상하면서 끊임없이 상호 보완적으로 융합되고 있다. 가정과 사무실, 그리고 다른 모든 연결 가능한 사물과 그 이상의 것이 연결되는 커넥티드 카는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라는 이름으로 현존 최고의 ‘전자화 기술’ 집약체가 될 것이다. 


문제는’무엇을 언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터페이스상의 복잡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안전과 보안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치명적인 오류에 빠질 가능성을 경계하고, 무한한 고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신기술의 접목 방안은 무엇인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한 커넥티드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어떻게 소프트웨어 복잡성을 대처하고 신뢰성 있는 성능을 확보할 것인가를 살펴본다


이주한 쌍용자동차 전장개발 시험분야 수석연구원은 울산대 캡스톤 산학교수이자,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차 정책자문단 위원이다. IEEE VPPC 2012 인더스트리 공동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산업 IT융합 포럼 전문가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자동차와 사람 사이, 그 혁신적 경험을 쫓다 / 중앙대 최병호 교수



사람을 자동차에 강제로 적응하도록 ‘협박’하던 시대에서 사람보다 더 사람을 이해함으로써 사람이 요청하기 전에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가까운 미래의 사람과 자동차의 상호작용을 위한 사용자 경험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최신 흐름을 따라가면서 재정의된 사용자 경험을 논하고,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생명 중심의 사회 혁신’과의 관계도 짚어 본다. 


최병호 중앙대 교수는 서울 소셜이코노미센터에서 전략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 성규관대 등에서 디자인 및 인간을 위한 ICT 융합 등을 가르쳤다. 사용자경험 분야에 특화된 기업, 이누엑스(INNOUX)의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ADAS와 자율주행의 가까운 미래와 카 인포테인먼트 기술 / 퀄컴코리아 박지철 상무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필수적인 센서 기술은 무엇이고, 이들은 어떻게 진화 발전하고 있는 지 살펴본다. 또한 각 센서들로부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처리(decision making processing)를 하는 퀄컴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plication Processor)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카메라로부터의 데이터 입력(input)을 통해 고정밀 위치 측위가 가능한 퀄컴의 ‘정밀 모지셔닝(Precise Positioning)’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주변 차량과 통신을 통해 주행 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V2X 기술에 대해 공유한다. 


박지철 상무는 계산통계학과 정보통신을 전공했으며, 이동통신 사업자와 단말기 제조기업을 거쳐 지난 2003년 퀄컴코리아에 합류했다. 현재 퀄컴코리아에서 오토모티브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상무로 재직 중이다.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자동차 산업 혁신 사례 / 아마존웹서비스 정우진 이사


최근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클라우드 사업자의 시각에서 조망한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를 도입, 활용하는 사례를 통해 ‘서비스로의 자동차,’ 즉 CaaS(Car-as-a-Service)의 방향과 미래를 살핀다.


아마존과 아마존웹서비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어떤 비즈니스 혁신을 그리며, 또한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을 기대하는 지 공유한다. 


정우진 이사는 아마존웹서비스의 기업 비즈니스 전략 및 개발 매니저이다.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IT 비즈니스 모델 및 클라우드 전략과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중점을 두는 기업 비즈니스 개발 주제는 클라우드 컴퓨팅, 차세대 플랫폼과 디바이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다 .


저서로는 ‘빅데이터를 말하다,’ ‘플랫폼을 말하다,’ ‘아이클라우드, 스티브잡스가 설계한 애플의 미래,’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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