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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렉스인포텍, 공영홈쇼핑과 손잡고 ‘공영페이’ 출시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공영홈쇼핑과 손잡고 홈쇼핑 업계 최초로 공영홈쇼핑 전용 결제서비스인 ‘공영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앱에 사용자 중심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유비페이 모듈을 탑재하여 공영홈쇼핑에서 상품 구매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다.

 

이로써 공영홈쇼핑 600만 고객들은 신한카드, 비씨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JB전북카드 등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발급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공영홈쇼핑에서 공영페이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은행의 계좌를 통한 직불 결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공영페이는 고객의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 일체의 금융정보가 공영홈쇼핑 서버 및 앱은 물론 제휴사인 유비페이 서버 및 앱에도 저장되지 않고 카드사가 직접 보관, 관리하기 때문에 해킹, 중간 탈취 등 어떠한 금융정보 유출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2015년 7월 개국한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업계 최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중소 및 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100% 편성하면서 국내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계의 주요 판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개국 후 판매액이 급격히 증가하여 작년 한 해 동안 약 8,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거뒀다. 


하렉스인포텍이 제공 중인 유비페이 서비스는 CU(편의점), 알라딘, SSG닷컴, 문화상품권 충전, 850만세대 아파트관리비,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공영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부산은행과의 제휴로 부산은행 썸뱅크 앱에 유비페이 모듈이 인앱으로 탑재되어 사용자가 유비페이 앱 없이 썸뱅크 앱으로 스마트ATM 출금서비스와 스마트오더 및 결제가 가능한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 수납데스크에 갈 필요 없이 고객의 휴대폰에서 병원비를 결제하고 휴대폰으로 전자처방전을 받아 원하는 약국으로 전달한 후 약제비도 휴대폰에서 결제하는 사용자 중심 메디칼 핀테크 서비스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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