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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윤성빈 금메달

히든북스 2018. 2. 16. 12:10

한국 스켈레톤의 황제 윤성빈이 해냈다. 아시아 역사를 새로 썼다.





1~4차 주행 합계 3분20초 55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크호스 김지수는 아쉽게 메달권 진입을 노렸지만 합계 3분22초98의 기록으로 아쉽게 실패했다. 


강력한 라이벌인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가볍게 따돌리고 불모지인 슬라이딩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 윤성빈 선수에 박수를 보낸다.


스켈레톤은 루지와 달리 한 명의 선수가 머리를 정면으로 향하여 엎드린 자세로 활주용 썰매를 타고 경사진 얼음 트랙을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속도감을 즐기는 박진감 넘치는 겨울 스포츠이다. 


썰매를 잡는 손잡이가 갈비뼈와 닮아서 해골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다. 


또한 0.001초 차이로 메달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장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수들이 신는 신발에는 작은 바늘처럼 생긴 뾰족한 돌기가 300개 이상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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